한국감정평가사협회, 태국에 감정평가제도 전수

  • 등록 2018-08-22 오후 6:11:04

    수정 2018-08-22 오후 6:11:04

22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태국 고위공무원단에게 한국 공시지가 제도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2일 태국 재무부 고위급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감정평가제도와 60여 개의 행정목적에 사용되는 공시지가제도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를 방문한 태국 대표단은 아피차 프라송땀(Apicha Prasongtham) 태국 재무부 고문 겸 정책관(국장)을 단장으로 재무부 감정평가위원회 위원, 부동산평가개발국, 인사관리부, 토지평가전문가, 지방평가과, 감정평가사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태국 정부는 현재 ‘부동산감정평가사법’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우리나라의 감정평가제도와 공시지가제도를 참고해 완성도 높은 법 제정을 위해 이뤄졌다.

협회는 ‘한국의 감정평가제도 및 협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양국의 감정평가제도 등 부동산 제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순구 협회장은 “이번 대표단 방문이 양국의 감정평가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태국 정부와 감정평가산업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