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해빙기 특별 안전진단 점검 실시

  • 등록 2015-02-16 오후 6:37:13

    수정 2015-02-16 오후 6:37:13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전국 44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진단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안전담당임직원, 현장직원, 외부안전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흙막이, 지하구조물, 교량 등 위험공종 안전보건 관리상태 점검 △화재 및 비상사태대비 상태 확인 △위험성 평가 활동의 실질적 운영 및 현장 실행 상태 확인 △근로자 건강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절기와 해빙기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현장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안전담당임원과 현장관계자들이 지난달 12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1공구 현장에서 터널의 낙석위험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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