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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 예매율은 9월 12일 상행선이 80.7%(경부선 84.6%, 호남선 88.2%)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1일 24시까지 꼭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특히, 지난 16일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21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연휴기간 추석 당일(9월 10일)을 제외한 9월 8일~9일, 11일~12일 총 4일 동안 운행되는 KTX 열차 중 역귀성을 포함한 여유 좌석 일부를 운임의 40%,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4명이 한 세트로 9만 9000원에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 9000원’ 상품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1세트가 4만 9000원이다. 단, 최저운임구간은 특가상품이 적용되지 않는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로 고객 등은 다른 사람이 구매해 ‘전달하기’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혁서 코레일 여객마케팅처장은 “예매한 승차권은 기간 내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좌석이 여유로운 특가상품 운영을 비롯해 추석기간 원활한 열차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