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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12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올해 5대 비전에 대해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양 신 성장동력으로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을 꼽았다. 그러면서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최 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포함해 경강선, 인동선, 신안산선 철도망 사업을 정부당국과 잘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쇼핑, 의료, 교육 등이 가능한 ‘10분 생활권 도시’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클라우드 워크’일자리를 발굴하고, 신 중년층 일자리를 위해 ‘시니어모델 아카데미’신설할 예정이다.
또 상권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상권 바우처 사업’, 소상공인에게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각각 시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행복도시 안양을 이루기 위해 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