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 재건축 공급할 예정인 ‘광안 에일린의 뜰’ 아파트 견본주택을 9일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 연다고 5일 밝혔다.
‘광안 에일린의 뜰’은 최근 아파트 공급이 늘고 있는 지역 입지여건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교육·교통·쇼핑 등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에 가까워 교통도 좋다는 평가다.
호암초·동아중·수영중 등 3개 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교육환경도 갖춰져있고,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수영구 남천동과 남구 대학가로도 이동이 쉽다. 부경대·경성대·동명대·부산예술대 등 통학도 편리하다. 대형마트는 차로 10분 이내, 백화점은 2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광안 에일린의 뜰’은 전가구 약 75%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환기와 통풍, 채광에 유리하고 발코니를 확장할 수도 있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 설계(근린상가 제외)가 적용됐고, 단지 안에는 산책로·어린이공원·쉼터 등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66∼84㎡ 225가구로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66㎡(A) 12가구, 66㎡(B) 19가구, 74㎡(A) 62가구, 74㎡(B) 37가구, 84㎡ 95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이번에 일반분양되는 물량은 이 가운데 160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