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종, 이색 여행지 '스리랑카' 떠나볼까

  • 등록 2018-07-16 오후 3:59:24

    수정 2018-07-16 오후 3:59:24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최근 해외여행의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들이 가 보지 않은 이색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행을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고산 지대와 인도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리랑카’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는다.
[케이프 웰리가마 리조트]
인도 대륙에서 떨어지는 눈물처럼 생겨 ‘대륙의 눈물’로 불리는 스리랑카는 우리에게 익숙한 몰디브와 근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고 고대 불교 문화와 유네스코 지정 유산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차(茶) 생산국이어서 다양한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대한항공에서 일주일 3번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경유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해발 1250m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차 농장 리조트인 <실론 티 트레일> 리조트는 차 밭과 호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이 곳은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기본 식사와 음료는 물론 차(茶)를 이용한 요리나 스리랑카 전통 메뉴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또 차 밭을 직접 걸어보고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투어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1:1 맞춤형 접대 서비스인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남부 해안 절벽에 위치한 리조트 <케이프 웰리가마>는 인도양이 270도로 펼쳐지는 시원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이나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인도양에서 스노클링 등 해양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운 시설과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며 2인 조식 및 애프터눈 크림 티가 포함되어 있다. 조용하고 우아한 자연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허니문 여행을 계획하는 예비 부부에게 제격이다.

이국적인 자연과 이색 여행을 경험하고 싶다면 <와일드 코스트 텐티드 로지>를 추천한다. 이곳은 스리랑카 남부 얄라 국립공원 옆, 바다와 정글이 접하고 인도양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28개의 텐트형 객실이 사파리 로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 최신 시설들로 꾸며져 있다.

에바종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스리랑카 내 리조트를 연계해 패키지도 선보인다.

에드몽 드 퐁뜨네(Edmond de Fontenay) 에바종 대표는 “성수기 휴가철 붐비는 여행지에서 벗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여행지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가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방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스리랑카에서 충분한 휴식과 새로운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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