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화 신고시스템은 심야에 취약한 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서 범죄발생의 위기상황 시 전화신고 없이 범죄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신고자가 살짝 발판을 밟으면 즉시 경찰서로 신고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설치장소는 사전에 동의를 받은 151개소 편의점이며 관내 경찰서와 모의훈련 · 협의과정을 통해 미비사항을 보완해 가며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 설치되는 무통화 신고 시스템은 기존 비상벨과는 달리 통화여부와 관계없이 작동하며 오류가 적어 신고자의 안전저해 등 문제점이 없어 약자 보호와 범죄대응을 위해 설치한다.
장원석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무통화 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구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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