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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정하영(59)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소공인 집적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지원대책을 아낌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김포 사우동 사무실에서 김포소공인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오랫동안 김포를 먹여 살려온 소공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협의회 임원진은 다른 도시의 소공인 정책 등을 설명하고 환경법령 정비와 적극적인 지원정책 홍보 등을 정 예비후보에게 요구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현장과 행정 모두를 다 잘 알고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정하영이다”며 “시정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소공인들을 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김포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군사시설보호법 등으로 인한 규제를 받고 있다”며 “저는 양촌읍의 군 탄약고 이전 등 관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왔고 또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