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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을 보면 개인이 1554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777억원, 기관이 78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금융투자가 156억원, 투신이 237억원을 각각 팔았다. 기관과 외국인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주식을 판 데 비해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해 대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대부분 상승으로 마감했다. 헬릭스미스(084990)가 5% 오른 가운데 셀트리온제약(068760)도 3.9%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036490) 2.2%, 케이엠더블유(032500) 1.9%, 펄어비스(263750) 1.4%, 에이치엘비(028300) 1.2%, CJ ENM(035760) 1% 각각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씨젠은 1% 안에서 올랐다. 반대로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0.8% 내렸다.
종목 가운데 서울리거(04371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방호복 생산기업과 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최근 코로나 19로 방호복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거래량은 17억6069만주, 거래대금은 9조4034억원이다.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93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11종목이 내렸다. 81종목은 보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