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3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4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23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1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7개다. 여기서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23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63개, 내린 종목은 48개, 보합한 종목은 16개, 미형성 종목은 24개다. 상한가 종목은 △소프트캠프 △에이펙스인텍 △엘피케이 △티에스아이 △메디안디노스틱 △아이엘사이언스 등 7개 종목이다. 하한가 종목은 △나라소프트 △에브리봇 △럭스피아 △에스케이씨에스 △유투바이오 등 5개 종목이다.

거래량은 39만7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5000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41억8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억8000만원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3억1390만원 어치 매매가 이뤄졌다. 선바이오(3억6880만원)과 지노믹트리(3억379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3억3160만원을, 외국인이 3280만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3억741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9543억원으로 전날보다 141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542억원) △지노믹트리(5662억원) △노브메타파마(384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