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덕전자는 대덕GDS의 주식매수대금 지급이 절차가 이날 완료되면서 내달 1일부터 합병 법인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대덕전자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합병으로 매출액이 1조를 넘는 대덕전자는 5G(5세대 이동통신)와 전기자동차 시대에 최적화된 종합 PCB 회사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기존의 반도체 패키징 인쇄회로기판(PCB)과 연성PCB는 물론이고 5G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PCB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