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전경. (사진=전상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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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2018명을 뽑는 2017학년도 수시 모집에 총 5만 5728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이 27.62대 1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수시 모집 경쟁률은 33.6대 1이었다.
논술 전형의 인문계열 국어교육과가 149.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미래자동차공학과 102.2대 1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94.2대 1 △파이낸스경영학과 87.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는 평균 18.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능우수자 실용음악 전공이 195.19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