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니베르 대사는 음콜리시 은코시 주제네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누르고 선출됐다. 모로코 외무부는 표결 결과에 대해 “모로코가 많은 국가의 지지를 받으면서 신뢰를 쌓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환영했다.
인원이사회는 유엔 내 상설위원회 중 하나로, 회원국의 인권 상황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개선책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중남미와 동유럽, 아프리카,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5개 권역이 순서대로 돌아가며 배출하는데 각 권역이 자체로 선출한 나라가 의장국을 맡는다. 의장국 지위는 1년이다. 한국은 2016년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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