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임원 인사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곽 부사장을 비롯해 김재익 KG케미칼 사장 등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이사 6명, 상무이사 8명, 상무(보) 21명, 이사대우 9명 등 총 49명에 대한 임원 승진이 이뤄졌다.
곽 신임 사장은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그는 지난 2016년 KG모빌리언스 각자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어 2020년 KG케미칼 대표이사, 2022년 KG스틸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에 올랐다. 올해 10월부터는 KG모빌리티커머셜 최고전략책임자(CSO)도 맡고 있으며, KG그룹에서는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왔다.
KG그룹은 KG모빌리티커머셜의 김종현 상무, KG E&C의 김진섭 상무(보), KG에너캠의 우치구 상무(보) 등 세 명을 각각 신규 대표이사로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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