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박경원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전무가 ‘제50회 상공의 날’을 기념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이번 표창은 뛰어난 직무 수행 능력과 전문성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졌다.
박 전무는 1994년부터 29년간 조선업에 근무하며, 그간 수행한 프로젝트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케이조선 조선소장으로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 힘썼다.
박 전무는 “그간 혁신적 공법 개발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는데, 이번 표창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경원 케이조선 전무 (사진=케이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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