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250억 규모 유상증자…"클라우드 사업 확대"

2대1 무상감자 진행, 일부 자본잠식 해소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 클라우드 신사업에 투자
  • 등록 2021-03-15 오후 5:59:25

    수정 2021-03-15 오후 6:06:48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쌍용정보통신이 무상감자를 통해 일부 자본잠식을 해소하며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아이티센은 일부 자본잠식 해소를 목적으로 2대 1 무상감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송 진행 등으로 자본잠식 상태였던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무상감자로 자본금이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돼 잠식을 해소하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1:2 액면분할과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액면분할로 기존 액면가(1000원)는 500원로 바뀐다. 주가와 주식 수량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 및 클라우드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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