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 대상 자원순환교육 강화

박남춘 시장·도성훈 교육감 협약
양 기관, 자원순환 실천학교 등 지원
수도권매립지 종료·자원순환도시 실현
  • 등록 2020-10-26 오후 4:20:40

    수정 2020-10-26 오후 4:20:40

박남춘(오른쪽)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원순환교육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26일 청사 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과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인천지역 주요 현안 중 하나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자원순환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자원순환 전문강사 94명을 양성하고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또 교육청과 협력해 자원순환 실천학교 20개교, 학생동아리 20개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또 자원순환교육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교육청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교육청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한다.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변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5일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공동행동’을 발표하며 자원순환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주도 폐기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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