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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원순환교육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26일 청사 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과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자원순환 전문강사 94명을 양성하고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또 교육청과 협력해 자원순환 실천학교 20개교, 학생동아리 20개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또 자원순환교육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교육청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교육청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한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5일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공동행동’을 발표하며 자원순환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주도 폐기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