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2일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에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 59㎡ 19실 △71㎡ 1실 △84㎡ 314실로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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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3㎡, 84㎡타입에는 각각 3Bay,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이 유리하며 채광 및 환기가 뛰어나다.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초미세먼지 99.97%를 차단할 수 있는 H13등급 필터가 적용된 에어샤워시스템과 전열교환방식 실내 환기 시스템이 도입돼 쾌적한 주거 여건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지하주차장 무덕트 환기시스템으로 세대 내·외부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 조명기기, 가스, 난방, 환기, 주차 관제, 무인택배, CCTV 등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동 제어할 수 있는 가전기기 연동 통합 플랫폼 ‘H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자책 도서관, 전기차 충전설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교통부터 생활 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손꼽힌다. 지하철 1호선 · 경원선 · 분당선 · 경의중앙선 · 경춘선 · 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 다수의 개발호재 등을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