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감소했고 거래량은 변화가 없었다. 개인이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48개 중 126개로 집계됐다. 실제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3개를 제외하면 123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날 거래량은 25만7000주로 전거래일대비 변화가 없었다.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12억9000만원 줄어든 21억5000만원이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종목은 카이노스메드(2억7150만원)이다. 이어 툴젠(2억6130만원), 젠큐릭스(2억3320만원) 등 순이다. 시가총액은 6조5459억원으로 전일대비 479억원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6243억7000만원), 노브메타파마(4345억1000만원), 지노믹트리(2894억8000만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9090만원, 외국인이 3390만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이 3400만원, 기타법인은 9080만원 각각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