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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5G 기반 혁신기술의 적용 및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SKT는 충북테크노파크에 △5G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 △AI를 활용한 제조 물품 품질진단 서비스 ‘머신 비전’ △영상정보 송출 및 관제 솔루션 ‘T라이브 캐스터’ 등을 제공한다.
MS는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활용한 인프라 환경 구축과 ‘홀로렌즈2’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지원에 나선다. 충청북도 내 AI 및 빅데이터 기업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도 추진한다.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충북도가 혁신 기술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여러 혁신 주체들과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낙훈 SKT 인더스트리얼·데이터사업 유닛장은 “이번 협력이 충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등 5G 기반 혁신기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