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과 춤·노래로 표현하는 시낭송 영상 공모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청소년이여 낭랑하라! - 2016년 청소년 시축체’(이하 청소년 시축제)를 개최하고 18일까지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시축제’는 만 13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는 기존 시 또는 창작 시를 육성으로 낭송하거나 랩, 춤, 노래 등 다양한 방식을 결합한 시낭송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팀을 선발하며 오는 10월 9일 서울 대학로의 예술가의집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에서는 전문가 심사와 관객 투표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을 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문학광장 글틴(www.teen.munjang.or.kr)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1-900-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