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외국인이 자신들의 눈으로 본 우리 문화의 모습을 영상 또는 이미지로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7월 24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 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 등 온라인을 통해 이미 공개 작품들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서울로 7017’ 목련광장 주변에 설치된다. 사진, 모바일, 웹툰 분야 수상작을 감상하기 쉽게 입체적인 공간에서 관람객이 편하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를 꾸민다.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와 국가 이미지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세계의 염원도 함께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