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스마트카드의 고급택시 운영 자회사 하이엔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고급택시를 활용한 내 외국인환자 차량지원 서비스 운영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급택시 차량지원 서비스 공동 마케팅 △병원 연계 고급택시 차량지원 서비스 제공 △하이엔 고급택시 예약서비스를 활용한 의료관광상품 개발 등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고급택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이엔은 지난달 ‘아이니웨딩네트웍스’, ‘원진뷰티메디컬그룹’, ‘하나투어 ITC’ 등 분야별 전문 업체들과 손잡고, B2B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여행, 웨딩, 의학 등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하이엔은 ‘고급택 ’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고급택시의 질 높은 고객 서비스를 사업전반에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