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의료기, 고품질의 의료 비품으로 해외시장 확대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수상
공장 설비 개선해 품질 우수…ISO13485 등 인증 보유
  • 등록 2024-08-29 오후 11:45:39

    수정 2024-08-29 오후 11:45:3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용 간호비품, 의료용 침대 등을 만드는 한림의료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의료기기산업 발전부문)을 수상했다. 29일 열린 시상식은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됐다.

2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서 한림의료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의료기기산업 발전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오연호(오른쪽) 한림의료기 대표이사가 수상 후 시상자로 나선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료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한림의료기는 일반병원 및 공공기관 병원 등 맞춤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외연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이 인정받았다.

이 업체는 간호비품을 비롯한 수술실비품, 병원설비, 영안실·해부학실비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보다 편리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마케팅 차별화 전략은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의료환경과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 공장 설비 개선, 재질 및 기능 개선 등을 통해 경쟁사 대비 품질의 우수성과 제품의 안전성,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의료기기 품질관리 시스템을 위한 국제 표준인 ISO13485와 식품·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을 보증하는 기본 조건인 GMP, 특허 등 각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산 제품가격 대비 40~50% 저렴한 단가로 공급해 1989년 설립 때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병원들의 의료기기, 의료비품 국산화에 기여했다. 이중 병원 설비, 간호비품 부문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주요 거래처로는 대학병원, 대형병원, 국공립병원, 국군병원 등이다.

국내 병원 설비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술실 비품 분야에서는 약 25%의 점유율로 업계 1위다.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10%이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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