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연인·친구에게 특별한 악기선물을 할 수 있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에서 20년 넘게 기타와 우쿨렐레 전문 매장을 운영 중인 에클레시아 박주일 대표가 직접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쿨렐레 줄 연결방법과 조율 기술 등을 알려주는 클래스다. 박 대표는 지난 8월에 ‘낙원의 고수’란 이름으로 악기 만들기 강습을 진행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측은 “지난 8월 진행한 악기 제작 클래스 ‘낙원의 고수’ 이벤트 이후 악기 제작 강습에 대해 문의해온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더욱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낙원악기상가에서 우쿨렐레를 직접 만들어보길 권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