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인기상승…인천 시티필드 분양

  • 등록 2020-03-19 오후 3:33:55

    수정 2020-09-21 오후 4:26:0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기준금리 0%대 시대가 열리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은행이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상 첫 0%대 금리 시대에 진입, 기준 금리 연0.75%가 된 것이다. 한국은행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인하한 것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0.50%P 인하)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0.75%P 인하)로 두 차례다.

이로써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쏠리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수익형부동산의 2019년 수익형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집합 상가 6.59%, 중대형 상가 6.29%, 오피스텔 7.67% 등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쏠려 반사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하며 “특히 0%대 제로금리시대가 열리는만큼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하는 상품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천 용현학익지구에 분양하는 상품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복합문화시설인 ‘시티필드’로 연면적 약 4만 1666㎡규모로 학익지구 내 가장 큰 스케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뮤지엄파크(2023년 예정)와 CGV타워(2020년 상반기 예정) 두 문화시설 사이에 위치해 인천 복합문화상권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으로 우수한 미래 비전도 갖고 있다.

시티필드 부분투시도
또한, 매머드급 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용현학익지구는 인근에 입주 완료한 약 4만 세대의 아파트 수요와 현재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1블록과 용마루 지구 등에 약 3만 세대 이상의 입주가 계획되어 개발 완료 후 총 7만 여 세대의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현재 입주 중인 e편한세상시티인하대역과 내년에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학익 등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며, 개발지구 내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메이저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으로 트리플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대단위 아파트 단지까지 계획돼 있다.

주거수요 이외에도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공공기관들이 밀집한 학익동과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집객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창적인 구성도 돋보인다. 시티필드는 16층 규모의 타워몰과 가든형 스퀘어몰, 3면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됐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상가 설계 외에도 버스킹과 각종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전광판과 야외공연장이 예정돼있고, 공연장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처럼2030 세대에서 ’핫 플레이스‘로 꼽힐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티필드는 예약제로 일부 고객에게만 공개하고 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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