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국은행이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상 첫 0%대 금리 시대에 진입, 기준 금리 연0.75%가 된 것이다. 한국은행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인하한 것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0.50%P 인하)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0.75%P 인하)로 두 차례다.
이로써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쏠리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수익형부동산의 2019년 수익형부동산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집합 상가 6.59%, 중대형 상가 6.29%, 오피스텔 7.67% 등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쏠려 반사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하며 “특히 0%대 제로금리시대가 열리는만큼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하는 상품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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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수요 이외에도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공공기관들이 밀집한 학익동과도 지리적으로 가까워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집객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창적인 구성도 돋보인다. 시티필드는 16층 규모의 타워몰과 가든형 스퀘어몰, 3면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됐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상가 설계 외에도 버스킹과 각종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전광판과 야외공연장이 예정돼있고, 공연장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처럼2030 세대에서 ’핫 플레이스‘로 꼽힐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티필드는 예약제로 일부 고객에게만 공개하고 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