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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원구는 15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설대책 1단계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눈 피해 예방 및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등 400여명이 관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자동 살포기가 제설 작업 효율을 높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지자체는 물론 일반기업체의 구매 문의가 쇄도했다. 현재 서울시 종로구 78대, 영등포구 18대, 남양주시 60대 외 타 자치구와 군부대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조달청 물품구매 쇼핑몰 나라장터에 조달물품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