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은 이날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 ‘온 디스플레이, 성남’ 공연 참석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은 시장은 그러면서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고맙다. 성남에서 접하게 돼”라며 “오늘은 세계 장애인의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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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연을 관람하는 장애인들에게 손을 내밀어 공연자 일부로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고, 직접 공연에 참여했다.
은 시장은 “공연을 통해 우리가 함께하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위로와 평안을 얻을 것 같다”며 “함께 하는 우리의 힘이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미국 해이디 랏스키 공연전시 프로젝트인 ‘온 디스플레이’는 미국, 영국, 호주 등 30개국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한국에서는 성남에서 처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