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역' 분양…23일 모델하우스 오픈

판교 알파돔시티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주거시설
2개 블록 오피스텔 총 584실 및 판매시설 404실 공급
  • 등록 2018-11-22 오후 4:28:19

    수정 2018-11-22 오후 4:28:19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구 알파돔시티 7-1, 17블록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판교역’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전용 53㎡와 84㎡ 오피스텔 총 584실과 판매시설 총 404실로 구성된다. 7-1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총 2개동으로 오피스텔 516실, 17블록은 지하 8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오피스텔 68실이 공급된다. 판매시설도 7-1블록은 394개 호실, 17블록은 10개 호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 내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알파돔시티 개발사업은 약 5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며 시작됐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4정거장으로 15분 가량이 소요된다. 또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연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이며 신사역에서 용산역까지 연장도 예정돼 있어 강북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읻.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들어서는 7-1블록과 17블록 인근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아브뉴프랑,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또 인근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SK플래닛, SK C&C 등이 입주해 있고, 판교 제2·3테크노밸리도 추진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 북측에 위치한 제2판교테크노벨리는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내년 말 준공될 예정으로 첨단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미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등 공공기관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도 주거와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었지만 아파트 못지 않게 설계됐다. 먼저 전용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침실의 경우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 내에는 층간 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창문도 결로 성능을 고려한 PVC 이중창으로 시공된다.

단지 외에는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특히 스마트폰 하나로 세대 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Hi-oT 가전기기 제어)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 시설과 입주자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인터넷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28~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후 12월 4일 당첨자 발표, 6~7일 계약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알파돔타워4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투시도[현데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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