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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익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펴낸 시집은 ‘숲에서 사람을 보다’이다. 전북대는 이 시집에 대해 “인생 이야기가 정감 있게 녹아 있는 92편의 시가 담겼다”며 “짧고 투명한 서정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문학나눔 도서는 최근 1년간 발행된 신간 도서 중에서 선정한다. 나눔 도서에 선정되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병영도서관에 보급돼 국민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진흥원은 김익두·안정근 교수의 시집을 비롯해 모두 86만여 권의 도서를 구입, 전국 사회복지시설 등 65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