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1일 김한영 이사장이 집중안전 점검 대상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서울정거장’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11일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서울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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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이사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점검자를 격려했다.
공단은 지난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 50년 이상 노후화된 교량과 터널, 운행선 인접 공사개소 등 145개소를 집중 점검해 안전위험 요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현장근로자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