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2030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스트리밍, 배달, 교통, 푸드, 쇼핑 등 업종에서의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는 0.5% ‘기본 캐시백’ 혜택도 담았다.
우선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스트리밍·와인(넷플릭스/왓챠/유튜브 프리미엄/티빙/와인앤모어), △간편결제·배달(카카오페이 결제/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 △교통(카카오T/쏘카/대중교통), △푸드(스타벅스/블루보틀/버거킹/서브웨이/쉐이크쉑),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 △쇼핑·숙박(무신사스토어/마켓컬리/롯데·신세계·현대 아울렛/이마트/홈플러스/여기어때/야놀자) 등 6개 그룹으로 구성된 ‘스페셜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를 그룹별 5000원, 월 최대 3만원까지 특별 캐시백 해준다.
카드 디자인은 ‘춘식이’ 캐릭터를 적용해 타사 상품과 차별화했다. 춘식이는 MZ세대를 겨냥한 카카오프렌즈의 신규 캐릭터로 지난해 ‘라이언’의 반려묘로 새롭게 등장했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실물카드와 함께 춘식이 캐릭터 스티커 세트도 함께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1만 5000원이다. 자세한 카드 이용 혜택 및 프로모션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