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멸종위기 야생생물 금개구리 방사 행사

  • 등록 2019-08-19 오후 11:48:44

    수정 2019-08-19 오후 11:48:44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9일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에서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서천, 군산지역 초등학생 등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종인 금개구리를 방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반도 고유종인 금개구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우선 복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선 복원 대상종’ 25종 가운데 한 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취약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19일 200마리를 시작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200마리씩 총 600마리를 방사할 예정이다. 방사 후에는 3년간 관찰(모니터링)하고 황소개구리와 같은 위협요인 제거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을 대표하는 동물인 금개구리를 되살려 멸종위기종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