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홍콩 디즈니랜드·오션파크 상품' 출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노랑풍선은 가족여행을 위한 ‘홍콩 디즈니랜드·오션파크 어드벤처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콩 디즈니랜드·오션파크 3일’ 상품은 4명부터 가능하며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팁·노쇼핑으로 구성해 보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첫날 방문하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는 △각종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메인 스트리트 ‘U.S.A’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어드벤처 랜드’ △디즈니 동화 속 나라들을 구현한 ‘판타지 랜드’ △공상과학과 우주탐험을 즐기는 ‘투머로우 랜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홍콩 오션파크 일정도 있다. 1977년 해양생태계 테마파크로 문을 연 오션파크는 홍콩 남부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엔 동물원과 수족관, 놀이기구 등이 방대한 지역에 걸쳐 있다. 테마파크에는 △북극과 남극을 탐험하는 ‘폴러 어드벤처’ △롤러코스터를 즐기는 ‘스릴 마운틴’ △홍콩의 옛 보습을 경험하는 ‘올드 홍콩’ △희귀동물들을 만나는 ‘어메이징 아시안 애니멀’ 등 볼거리가 있다.

이 밖에 허리우드 로드 소호와 홍콩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빅토리아피크, 홍콩 명물인 피크트램까지 현지 명소를 두루 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나이트투어 옵션도 마련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일정으로 친구와 연인, 가족 등이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