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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의 소비가 예상보다 덜 증가했다. 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지면서 연말 소비 대목에도 지갑을 열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등 연말 쇼핑 대목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다. 물가가 폭등하면서 미국인들이 지출을 줄인 결과로 읽힌다.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6.8% 상승했다. 거의 40년 만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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