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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오송기업지원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바이오 기업 발굴·육성·투자·해외 진출 등 기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송기업지원센터는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에 연면적 2만1000㎡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기업에 대한 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재육성, 조기창업 발굴, 창업보육 활성화 등을 돕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산단공과 함께 오송기업지원센터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이자 ‘스타트업 허브센터’로 구축할 것”이라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들은 충북 스타트 업 파크 조성과 국내 창업 생태계 모델 창출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