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이용건수가 높은 지역은 송파구로 전체의 14.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마포구(12.2%), 영등포구(8.8%), 서초구(6.5%) 순으로 이용건수가 높았다. 전반적으로 오피스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지역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CU는 배달 전문 온디맨드 커머스 앱인 ‘부탁해!(메쉬코리아)’와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 6월부터 약 5개월 간 시범 테스트를 거친 뒤 같은 해 11월부터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은락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MD는 “배달 서비스로 편의점이 생활 속 더욱 가깝고 편리한 소비 채널로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배달 서비스 운영 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