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노현송(앞줄 왼쪽 다섯번째) 강서구청장이 19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는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 59명을 선발해 총 6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32명으로 최대 35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회는 대학 4년간 지원하는 ‘구민한마음 장학금’을 비롯해 모범장학생, 예능 체육 등에 소질이 있는 특기장학생 등 5개 분야로 나눠 장학생을 선발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여러분을 아끼고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고 강서구의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을 발판 삼아 본인의 꿈과 희망을 향해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서의 인재는 강서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322명의 학생들을 지원했으며 지급된 장학금액은 총 17억 7백여만 원에 달한다. (사진=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