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17명(66.4%), 비수도권이 565명(33.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7명, 경기 456명, 인천 94명, 대구 82명, 경북 67명, 경남 65명, 부산 58명, 충남 57명, 대전·강원 각 55명, 충북 31명, 전북 28명, 제주 23명, 울산 20명, 광주 14명, 세종·전남 각 5명이다.
27일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날 오후 9시 이후에는 148명 늘어 최종 1882명으로 집계됐다. 비슷한 추세를 기록한다면 18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노원구 유치원과 관련해서는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은평구 직장(3번째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2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경기 용인시 음식점과 관련해서는 이용자 17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시 농장에서는 23일 이후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