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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유통BU차원의 시너지 창출 및 미래사업 방향성에 대해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사업 재정비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익구조개선은 물론 장기적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새롭게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측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사업방향 조정 및 뉴노멀에 걸맞은 조직 개편 등 오프라인 유통사업의 생존 전략을 새롭게 짤 것”이라고 말했다.
강 부회장은 지난 연말인사를 통해 유통BU장을 맡게됐다. 롯데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그는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점장과 상품본부장을 거쳤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사업부문장으로 글로벌사업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롯데백화점 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