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 희망메시지' 공모전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가능
수상작 서울교육청 캠페인 활용
내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접수
  • 등록 2017-05-31 오후 3:40:19

    수정 2017-05-31 오후 3:40:19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교육의 희망적인 비전을 나타낼 메시지를 공모한다.

서울교육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서울지역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희망 메시지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교육의 비전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를 공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정책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 시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생들에게 주는 메시지 △학생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 △청렴한 서울교육 △다문화시대의 교육 등 서울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면 제한이 없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UCC 영상, 스마트폰 영화 시나리오 등 4개 분야다. 참가자들은 이 가운데 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자 70명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과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은 일정기간 교육청에 전시되며, 서울시교육청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된다. 일부 작품은 서울교육 공익캠페인 콘텐츠로 지정, 신문·방송·인터넷에 등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광고 형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작품접수는 우편이나 방문,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입상작 발표는 8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서울 소재 초·중·고교 학생과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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