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6%를 넘기며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12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3bp 가깝게 오르며 4.6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주 국채수익률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지난 18일 통화정책회의 이후 2025년 통화정책 속도에 대힌 기대감을 낮춘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뒤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결국 이날 미증시 정규거래가 가까워 오며 상승폭을 키운 10년물은 4.627%를 터치한 뒤 고점 부근에 머물고 있다.
같은시간 2년물 국채수익률은 상승폭을 반납한 뒤 보합권에 머물며 4.349%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오후2시(한국시간 25일 오전 4시)에 조기폐장하며. 25일은 미국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