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 원유 선물은 전일보다 2.64% 하락한 배럴당 74.96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2.45%나 빠지며 배럴당 79.15달러까지 내려왔다.
이 같은 결정이후 웰스파고는 보고서를 통해 “OPEC+가 올해 4분기부터 시장에 물량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이는 약간의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 압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JP모건은 “전일 OPEC+결정으로 인한 영향은 중립적이며 여름철 이후 9월까지 브렌트유는 90달러선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