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보이스피싱 근절 위해 가두 캠페인

  • 등록 2018-10-11 오후 3:30:00

    수정 2018-10-11 오후 3:30:00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들이 11일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중앙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과 근절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왼쪽 다섯 번째 손창범 리테일금융본부장, 일곱 번째 김대웅 대표이사, 여덟 번째 서성주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웰컴저축은행 임직원들이 1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중앙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캠페인에는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를 포함해 서성주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손창범 리테일금융본부장 등 임원들이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을 배포했다.

김 대표이사는 “날로 교묘하고 조직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길거리에 나섰다”며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이스피싱이 이 땅에서 없어지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계도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영업점을 물론 웰컴디지털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집중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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