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 한국외대 교수, '제9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 등록 2024-11-05 오후 2:57:40

    수정 2024-11-05 오후 2:57:4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최승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진행됐다.

최승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 제공=한국외대)
최승필 교수는 금융혁신심사위원으로서 디지털·AI 기술을 금융산업에 도입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최 교수는 라임·옵티머스 등 초유의 대규모 사모펀드 사태에서 심판위원으로서 금융시장 질서 회복에 공헌했다. 그밖에도 금융기관 임직원의 횡령·금융소비자 피해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 활동하며 금융기관 거버넌스에 대한 법률 및 대통령령의 개정, 정착에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최승필 교수는 한국은행 이코노미스트 출신의 법학자로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행정법, 금융경제법, 환경법을 담당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법무부 감찰위원회,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등 주요 정부위원회 및 공공기관위원회에서 위원을 지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다 모였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