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성공 지원을 위한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지난해 7월 전국 76개 영업점에서 시행됐으며, 지난 5월부터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창업, 금융상담, 전문 경영컨설팅을 연계해주며, 지역별 소상공인 단체 및 협회 협약,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은행휴무일 및 공휴일 등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중에 있다.
하나은행 중소벤처금융섹션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드림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드림센터는 현재 세종시와 서울시 을지로금융 두 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드림센터는 창업자금 대출 안내, 운전자금 등 금융상담, 사업장 자금관리 등의 경영상담이 이뤄진다. 하나은행은 창업지원부터 재기지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겪는 어려움에 같이 동참하여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