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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는 이번 계약을 통해 HBO의 드라마, 다큐 등 주요 콘텐츠를 1년간 제공한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체르노빌’ 등 주요 작품들을 이달 말부터 차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왓치맨’ ‘언두잉’ ‘아웃사이더’ 등 최신 시리즈를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곧 방영 예정인 ‘유포리아’ 새 시즌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 드라마 ‘미스 셜록’, 대만 드라마 ‘통령소녀’ ‘계지유랑기’ 등 HBO아시아의 오리지널 작품 또한 순차 공개한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현재 단독 제공 중인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드라마 1000여편에 더해 HBO 주요작품들도 단독 제공 라인업에 대거 추가할 예정”이라면서 “추가되는 명작 드라마들이 웨이브 이용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