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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대우그룹 전직 임직원 모임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19년도 글로벌 청년사업가(Global Young Business Manager·GYBM) 양성 베트남 지역 과정에 총 100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34세 미만의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9년 8월 졸업예정자다. 오는 13일 부터 22일까지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글로벌YBM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내외 연수기간 중 소요되는 교육비와 숙식비, 항공료 등 비용은 전액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연회비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금 및 기부금 등으로 충당된다.
GYBM 프로그램은 2011년 베트남에서 40명을 최초 선발한 이후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4개국으로 확대돼 1000여명 이상의 선발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