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케이토토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지난 13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복권판매점 10곳의 판매점주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케이토토는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건전운영서약서’에 판매점주의 서명을 받았다. 판매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구매서약서’에 약속을 받았다.
캠페인에 참석한 케이토토 건전기획팀의 강동우 대리는 “많은 사람에게 도박 중독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대한민국에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