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미 육군과 1억7000만달러가 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6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팔란티어의 주가는 7.87% 상승한 25.69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AI)을 통해 구현되는 육군의 차세대 심층 감지 기능인 TITAN 지상국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매출 기준 팔란티어에서 네 번째로 큰 계약이 될 전망이다.